4. 토질 개념정리 : 서울시 지반조사 편람에서 서울지역 지반분류
지반은 조사와 시험으로 수집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음에 예시된 서울지역 지반분류를 참고하여 지반을 분류하여야 한다.
■ 일반적으로 지반은 심도에 따라 점이적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지반변화의 경계를 뚜렷이 구분하기 곤란하므로 인위적인 분류기준을 설정하여 지반을 분류하게 된다.
■ 상호간에 관습적으로 사용되어 오던 지층명을 사용하여 서울지역에 대한 지반분류를 참고로 하여 지반을 분류하여야 한다.
■ 원칙적으로 표 개념 6-1의 지반분류는 분류기준에 제시된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. 예를 들어, NX 규격으로 시추하였을 때의 코아회수율(TCR)이 8%이고 N≧50회/10cm인 경우는 풍화암이 아니라 풍화토로 분류되어야 한다.
■ 단, 분류표의 탄성파속도는 개략적인 대비이며 분류기준은 아니다.
■ 그러나 터널공사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적용되는 지반분류안은 본 분류와 병용하도록 한다.(예: 터널공사용의 RMR, Q-system 등)
지반명 및 정성적 특징(노두조사 및 막장조사시) | 시추조사시 분류기준 (충족조건) |
개략 현장 탄성파속도 |
(km/s) | ||
퇴적토층(DS) 원지반에서 분리이동되어 다른 곳에 퇴적된 층으로 대체로 원지반보다 연약하며 입자의 크기나 구성에 따라 세분 | 흙의 통일분류법 으로 세분함 |
- |
풍화토층(RS) 조암광물이 대부분 완전 풍화되어 암석으로서의 결합력을 상실한 풍화잔류토로서 절리의 대부분은 풍화산물인 점토 등 2차 광물로 충진되어 흔적만 보이고 함수포화시에 전단강도가 현저히 저하되기도 하며 손으로 쉽게 부수어지는 지반 | N<50회/10cm 흙의 통일분류법 으로 세분함 |
<1.2 |
풍화암층(WR) 심한 풍화로 암석자체의 색조가 변색되었으며 충진물이 채워지거나 열린 절 리가 많고 가벼운 망치 타격에 쉽게 부수어지며 칼로 흠집을 낼 수 있음. 절리간격은 좁음 이하이며 시추시 암편만 회수되는 지반 | TCR≧10% N≧50회/10cm <100kgf/㎠ |
1.0~2.5 |
연암층(SR) 절리면 주변의 조암광물은 중간풍화되어 변색되었으나 암석 내부는 부분적으로 양한 풍화가 진행 중이며 망치 타격에 둔탁한 소리가 나면서 파괴도고, 일부 열린 절 리가 있으며 절리간격은 중간 정도인 지반 | TCR≧30% RQD≧10% ≧100kgf/㎠ Js≧20cm |
2.0~3.2 |
보통암층(MR) 절리면에서 약한 풍화가 진행되어 일부 변색되었으나 암석은 강한 망치 타격에 다소 맑은 소리가 나면서 꺠어지고, 절리면의 대부분이 밀착되어 있고 절리간격이 넓음 | TCR≧60% RQD≧25% ≧500kgf/㎠ Js≧60cm |
3.0~4.2 |
경암층(HR) 조암광물의 대부분이 거의 신선하며 암석은 강한 망치 타격에 맑은 소리를 내며 꺠어지고, 절리면은 잘 밀착되어 있고 절리간격이 매우 넓음 | TCR≧80% RQD≧50% ≧1,000kgf/㎠ Js≧200cm |
4.0~5.0 |
극경암층(XHR) 거의 완전하게 신선한 암으로서 절리면은 잘 밀착되어 있고 강한 망치 타격에 맑은 소리가 나며 꺠어지지 않으며 절리 간격이 극히 넓음 | TCR≧80% RQD≧75% ≧1,000kgf/㎠ Js≧200cm |
>4,5 |
N : 표준관입시험의 관입저항치, TCR : 코아회수율, RQD : 암질표시율, : 일축압축강도 Js : 절리면 간격, TCR 및 RQD는 NX 공경 다이아몬드 비트와 이중 코아베럴을 사용한 시추시의 측정치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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