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8 지층의 모델링에서 지반상태정의
■ 지질구조 파악
- 지질구조란 단층, 층리 등이 불연속면으로서 지반거동을 지배하는 취약부가 될 수 있기 떄문에 공학적으로 그 파악이 중요하다.
- 암반역학에서는 REV개념에 따라 불연속체 거동(지질구조의 지배문제)과 연속체 거동(응력지배의 문제)으로 구분하여 해석하게 된다.
- 1~2개 특정 불연속면이 존재하는 암반은 불연속체로 놓고 해석
- 무수히 많은 불연속면이 존재하는 암반은 (의사) 연속체로 가정하고 해석
■ 지층의 기하학적 경계
- 흙지반과 암지반의 경계모델링시 풍화 자연지반은 흙 지반에서 암 지반으로 연속적으로 변하므로 정량적 경계를 정하기가 어렵다. 따라서 실무적으로는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 및 서울시 지반조사 편람에서 기술된 서울지역 지반분류에 따라 지층의 경계를 구분하고 있다.
■ 지층별 물성
- 지반의 현재 상태를 정의하는 지반물성을 다루는 사항으로 아래 표와 같다.
- 흙 지반의 공학적 분류(통일분류법과 AASHTO 분류법) 및 암 지반의 공학적 분류(RMR과 Q-system)는 지반의 현재 상태를 정의하는 지층별 지반물성을 이용하여 지반의 개략적인 공학적 거동을 추정하는 분류법으로 그 의미가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.
■ 초기응력상태
- 원지반의 응력상태로서(건설작업이 이루지기 전의 응력) 흙 지반의 경우 풍화, 또는 퇴적과정에서 구조응력이 제거되고 대체로 자중에 의해 초기응력 상태를 유지하나, 암지반의 경우 지각변동 등의 지질작용 영향이 내재되어 흙 지반보다 훨씬 더 불규칙한 응력상태를 나타낸다.
■ 지하수의 상태
- 흙의 유효응력을 통해 지하수의 상태를 정의할 것이며 풍화토와 불포화토, 모관현상과 흡입력에 관해 유효응력 개념에서 설명될 것이다.
■ 시추조사와 시료시험결과를 이용하여 합의된 지반분류 기준에 따라 각 시추공별 지층을 구분하고 해당부지의 지층모델을 제시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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